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별이 펄럭일 때 (문단 편집) == 특징 == [include(틀:스포일러)] 이 소설의 기본 세계관은 실제 역사와 다른 [[평행 우주]] 세계관을 차용하고 있는데, 그래서 미국 외의 국가들의 역사가 실제와 크게 다르다. [[1940년대]]의 [[지구]], 히틀러의 [[나치 독일]]은 실제 역사대로 [[폴란드 침공]]에 성공했으나, [[낫질 작전]] 직전에 본래 역사와 달리 [[전간기]] 동안 히틀러의 의중을 살피다가 전쟁이 확실시되자 폴란드를 구원하기 위해 본래 역사에서 폴란드를 구원하지 못하고 정치적, 군사적 개혁적 면에서 지지부진하여 결국 프랑스 침공의 결과를 내던 것과 달리 비밀리에 군비증강 완료에 성공하고 마지노선 건설과 함께 보유중인 전차 전력들에 무전기도 탑재하는 등의 계획을 앞당겨 한발 빠르게 벨기에의 국경선에서 선제공격을 감행한 영-프 [[연합군]](서방 연합군, AF)에게 [[기습|선빵을 제대로 얻어맞아]] 큰 타격을 입어 [[프랑스 침공]] 계획이 완전히 돈좌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유럽 전선은 거의 고착화되어 서로 찌를 기회만 쳐다보게 되어 프랑스의 [[마지노선]]~벨기에의 [[에반-에마엘 요새]], 노르웨이, 스웨덴에 이르는 국경들의 요새선으로 이루어진 국경의 [[제1차 세계 대전|무인지대와 북해 근처에서 [[영국|영]]-[[프랑스|프]]-[[벨기에|벨]]-[[네덜란드|네]]-[[노르웨이|노]] 연합군의 육공해군과 나치 독일 육공해군의 산발적인 국지전식 지상전과 항공전 ,해전]]들이 일어나고 있다. 사실상 제 1차 세계대전의 양상과 다를 바가 없지만 전차, 항공기, 전함, 항공모함 등이 대량으로 동원됨으로서 현대전의 시초를 연 제 2차 세계대전의 서부전선이 개막된 것이다. 한편 일본은 잠수함 사건으로 인해 원역사보다 일찍 [[할힌골 전투|소련, 중화민국과]] [[중일전쟁|전쟁에 들어가는]] 등 미국을 뺀 국가들은 이미 한창 제2차 세계 대전의 화마 한복판에 들어가 있다. 한편 그동안 미국은 [[먼로 독트린]] 에 입각하여 전쟁에 전혀 관여하지 않고 서유럽과 동아시아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그저 관망하기만 하다가 이계로 전이된다. 현실과 달리 미국을 뺀다고 추축국이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기는 무척이나 힘들어진 상황인 셈. 또한 몇몇 인물들과 함선들의 운명 역시 바뀌어있는데, 대표적으로 [[발터 모델]]과 [[콘스탄틴 로코솝스키]]는 미국 파견무관으로 취임해서 미국에 건너가있다가 이계전이에 휩쓸리고--알맹이들만 쏙 빼가는 천조국의 위엄--[* 발터 모델은 그 만슈타인과 비등할 정도로 유능했던 독일군 원수이자 자타공인 제2차 세계 대전 최고의 방어전 사령관이며, 로코솝스키도 독소전쟁 후반기를 상징하는 맹장이다.], 그 외에도 [[한스 요아힘 마르세이유]], [[요아힘 파이퍼]] 등의 인물들이 미국에 건너와 있으며 제임스 F. 서머빌 휘하의 [[일러스트리어스급 항공모함|일러스트리어스]]와 [[킹 조지 5세급 전함|프린스 오브 웨일스]] 등의 영국 항모전단이 미국에서 수리받다가 이계에 소환된 후 미 해군 TF26으로 소속을 변경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변경점이 나온다. 이런 변화는 외국의 인물이나 함선에만 있는 게 아니기에 미군 역시 일부 병기들의 이름이나 성능이 수정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주간항모 [[카사블랑카급 호위항공모함]]은 키트컨베이급 호위항공모함으로 개명되어 있으며 [[B-36]] 은 피스메이커에서 컨쿼러로 이름이 수정되었다. [[P-61 블랙위도우]]에겐 공중전용 플랩이 장착되어 있고 [[아이오와급 전함]]이 17인치 주포와 대공포대 증설로 대응방어 능력을 갖추고 있는 덕분에 무쌍난무를 찍는다. 이런 변경이 가해진 병기를 찾는 재미와 헷갈림으로 인한 빡침들도 있다. 이런 변화가 있는 병기들은 아래쪽에 서술. 이 외에도 [[C6N 사이운]] 과 [[SB2A 버커니어]]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이는 S1A 하이라이더라는 미해군의 함재 정찰기나 일본군의 순잠 병형 잠수함[* 해당 잠수함은 '''지휘용 잠수함'''인데, 정찰목적으로 수상기를 탑재하고 있었다. 유명한 순잠 병형에는 독일을 왕복한 I-8 호가 있다.]을 모티브로 한 미해군의 거대 정찰용 잠수항모인 아이렉스급 잠수함 등 [[디젤펑크|작가가 창작해낸 병기들도 등장한다]]. 창작한 게 아닌 실존 병기라도 [[알래스카급 대형순양함]]처럼 현실에서 활약상이 적거나 미미했던 병기들 중 일부는 작가가 성능이나 등장 시기를 수정하여 활약시키기도 한다. 작품의 전개와 밸런스를 위해 시홀앙르 제국은 좀 작위적인 버프를 받고 있는데, 500km 정도의 속도만 내던 와이번이 고작 몇년간의 품종개량으로 700km 넘는 고속으로 비행한다거나 작중에 등장한 와이번 항공대의 경우 '''[[총력전|엔간한 베테랑 수준의 파일럿을 몇백씩 숨풍숨풍 키워내서 쏟아붓는다]].''' 특히 제일 악평이 자자한건 시홀앙르의 다족보행전차 겸 [[골렘]]의 일종인 키리라루브스. 첫 등장시부터 3호 전차나 38t 정도와 비견되는 경전차, 중형전차급의 준수한 성능이었지만 45년 말에는 티거 2 뺨치는 중전차, 초중전차급 고성능의 대형 키리라루브스가 생산된다. 미국에게도 여러 변화는 이뤄져있다. 위에 언급 된 것 말고도 '''[[레슬리 맥네어]]가 퍼싱과 슈퍼퍼싱 생산을 막지 않는 육군 지휘부[* 소설 중간에 셔먼이 교환비가 저하되어 가는데도 셔먼 만능론을 주장하며 퍼싱의 도입을 반대하던 높으신 분들 여럿이 이 소설의 아오지 취급인 알래스카에 다녀왔다는 언급이 있다.][* 그러나 [[레슬리 맥네어]]와 [[M26 퍼싱]]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셔먼 만능론과 퍼싱 무용론은 완전히 잘못된 말이고, 원래는 퍼싱의 기계적(정확히는 엔진) 결함이 제일 큰 문제임을 감안했을 때(이 문제는 끝까지 해결이 완벽히 못 되어 거지같은 기동성의 형태로 퍼싱의 발을 끝까지 붙잡았다),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다. 뭐, 이 소설의 창작시기가 이 진실이 널리 퍼지기 전이라는 사실을 감안해야하지만.] 나 파나마 운하의 소멸[* 딱 미 본토와 알래스카만 전이되었기 때문에 알래스카는 섬이 되었고, 미국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게 되었다. 로키 산맥이 멕시코와의 경계 모양대로 딱 잘려서 지층이 훤히 들여다보이기 때문에 관광명소가 되었다는 언급도 나온다.], 시작부터 멀린 엔진을 장착한 [[P-51 머스탱]] 등''' 여러 부분에서 어드밴티지가 주어져 있다. 그리고 원래대로라면 영국에서 먼저 만들어서 미국이 베끼게 되는 [[지진폭탄]] [[T-12 클라우드메이커]]를 영국의 도움 없이 독자적으로 만들어낸다. 여기에 전통적으로 해군함선 성능에서 큰 우위를 가지고 물량도 여전히 장난아니게 뽑아내기에 작가 본인도 "도저히 미국이 질 수가 없는 전쟁이다."라며 연재 도중 잠시 난처함을 표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